tiny-kiny7890 님의 블로그

1. 유심·eSIM 선택 키워드: 유심 vs eSIM, 단기/장기 옵션한국 입국 직후 통신 연결이 필요하다면 eSIM 또는 프리페이드 유심이 가장 빠른 선택입니다.eSIM은 스마트폰에서 QR 코드 스캔만으로 활성화 가능하며, Airalo, Saily, Eg SIM 등 해외에서 미리 구매할 수 있어 도착 직후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단, 전화번호 부여가 불가능한 경우도 많고 통화용 ARS 인증에는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프리페이드 유심은 인천·김포·김해공항의 유심 키오스크나 GS25, CU 같은 편의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10GB 데이터 기준 약 30달러부터 시작합니다. 통화 및 SMS는 제한적일 수 있으며 전화 인증 용도에는 ARC 연결 방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단기 체류(90일 이하)라면 eSIM이..

1. 기반 인프라 키워드: 인터넷·코워킹·교통한국은 전반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인터넷(100 Mbps 이상)에 기반한 디지털 인프라를 갖췄습니다.서울은 공공와이파이 1만여 개, 광랜 1 Gbps를 월 2만 원대에 이용 가능하며, 코워킹 스페이스 밀집도가 가장 높습니다.부산도 평균 35Mbps 이상의 속도를 유지하며, 주요 해변과 시내 중심에 코워킹 공간이 빠르게 확장 중입니다.제주는 평균 100Mbps 급속도로 안정적인 와이파이를 제공하며, 관광지·휴양지 기반 워케이션 수요를 지원하는 공동 숙소·업무공간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강릉은 속도 자체는 안정적이나, 정부 지원 코워킹 공간은 적고 주로 해변가 카페형 워크존이 중심입니다.교통 측면에서 서울·부산은 지하철·광역버스로 우수한 접근성을 제공하며, 제주·..

1. 인터뷰 준비의 핵심 키워드: 서류·포트폴리오·체류 사유 명확화D-10 비자 인터뷰는 단순한 신청 절차가 아닌 신뢰 가능한 한국 체류 목적을 입증하는 자리입니다. 면접관은 구직·창업 계획의 실현 가능성, 체류 기간 목표의 신뢰도, 한국 내 네트워크 보유 여부 등을 주로 평가합니다.📌 필요 서류:비즈니스 계획서(Business Plan): 목표 시장, 수익 구조, 활동 로드맵 포함포트폴리오 및 경력 증빙: 이전 프로젝트, 업계 경험 등재정 자료: 은행 잔고 증명 또는 재정 지원 자료체류 계획 문서: 숙소 계약서, 연락처, 네트워킹 자료이전 인터뷰 경험자들은 “면접관은 계획의 구체성을 확인하기 위해 질문을 던진다”라고 강조하며, 자사 홈페이지, 계약서 등 진료 증빙을 제시하면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고 ..

1. 은행 계좌 개설 전 준비 사항: ARC·휴대폰·주소 필수 등록 한국 은행 계좌를 개설하려면 외국인등록증(ARC), 유효 여권, 한국 체류 목적 비자, 현지 휴대폰 번호, 그리고 거주 증빙(임대차계약서나 공공요금 고지서 등)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최근 Hana Bank에서 사전 정보 등록 서비스를 도입해 계좌 개설 전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입국 후 원활하게 개설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ARC가 없을 경우 일부 은행에서 **제한적 계좌(opening limited account)**를 개설할 수 있으나, 기능이나 한도가 매우 낮으며 정식 계좌로 전환하려면 ARC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2. 해외송금 및 외화 입출금 계좌: 외국통화 입금용 Foreign Designated Account 한국 은행 ..

1. 비자 유형과 사업 구조 결정: 개인사업자 vs 법인 설립 디지털 노마드 활동을 위해 한국에서 사업을 계획 중이라면, 먼저 보유 중인 비자 종류와 사업 구조를 기준으로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D-10-2 (OASIS 연계) 또는 D-8 비자 소지자는 개인사업자 등록이나 법인 설립이 가능합니다. D-10-2 체류 중 사업 준비 후 D-8-4 기술창업 비자로 전환이 가능합니다.개인사업자 구조는 절차가 간단하고 외국인도 ARC, 여권, 임대차계약서만 있으면 국세청에 등록할 수 있어 초기 진입 장벽이 낮습니다.법인의 경우, 자본금 1억 원 이상, 정관 공증, 법인등기, 세무·법무사 도움 등 준비가 더 복잡하지만, 책임 제한, 영주권(F‑5) 연계, 가족 동반 가능 등의 장점이 큽니다. 2. 개인사업자 등록 ..

1. 디지털 노마드 비자 개요 및 연장 가능성: 비자 유형별 차이점과 조건 한국에서 디지털 노마드로 활동하는 외국인은 주로 D-10(구직), D-8(기업 투자), F-2(거주), H-1(취업) 비자 등을 활용합니다. 각 비자는 체류 목적과 조건이 다르며, 비자 연장 시 요구되는 서류와 심사 기준도 상이합니다. 2025년 최신 정책에 따르면, 디지털 노마드가 많이 사용하는 D-10 비자의 경우 최초 체류 기간은 6개월이며, 한 차례 최대 6개월까지 연장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장 조건은 구직 활동 지속 여부, 수익 증빙, 한국 내 체류 사유의 적합성 등 심사를 거쳐 결정됩니다. D-8과 F-2 비자는 각각 사업 진행 상황과 체류 목적에 따라 다년 단위 연장이 가능하지만, 추가 서류 제출과 체류 사유에 ..

1. 183일 체류 기준과 세법상 거주자 판단: 해외소득 과세의 핵심 한국 세법은 외국인의 과세 범위를 결정하는 기준으로, 1년(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중 한국에 183일 이상 체류하는지 여부를 가장 중요하게 봅니다. 183일 이상 체류하면 세법상 ‘거주자’로 분류되어, 국내외에서 발생하는 모든 소득을 신고·납부할 의무가 생깁니다. 반대로 183일 미만 체류 시에는 ‘비거주자’로 간주되어 한국 내 소득에 대해서만 과세됩니다. 이 기준은 디지털 노마드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예컨대 한국에서 6개월 이상 체류하며 해외에서 원격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해 얻는 소득 역시 한국 국세청에 신고 대상이 됩니다. 해외소득까지 과세 대상이 된다는 점에서 체류 기간과 소득 발생지를 꼼꼼히 따져야 하며, 이를 관리하..

1. 한국 디지털 노마드 비자 옵션 개관: D-10·D‑10‑2·D‑8 핵심 비교 한국은 아직 디지털 노마드 전용 비자를 공식 도입하지 않았지만, 외국인 프리랜서가 한국에서 합법적으로 체류하며 활동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주요 비자 유형은 다음 3가지입니다: D-10: 구직 및 창업 준비 비자최대 6개월 체류 가능하며, 조건 충족 시 최대 2년까지 연장 가능 신청 조건은 학사 이상 학력, 경력 증명, 일정 금액의 재정 능력 필수입니다. 사업자 등록이나 창업 준비 상황이 있어야 하며, 비즈니스 모델 설명서, 숙소 계약서, 은행 잔고 증명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D-10-2: 스타트업 준비 비자 (OASIS 프로그램 연계)최대 2년간 체류 가능하며, 6개월 단위로 3회 연장 가능 OASIS(스타트업 지..

1.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한국 비자 체계의 현실과 기초 개요 2025년 현재, 디지털 노마드 및 프리랜서 외국인이 한국에서 합법적으로 장기 체류하며 원격근무를 하려면 현실적으로는 전용 비자가 없어 기존의 여러 비자 제도를 우회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한국은 아직까지 명확한 "디지털 노마드 비자"를 도입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다양한 목적의 기존 비자를 디지털 노마드 활동에 맞게 선택·적용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그 중 가장 대표적으로 활용되는 D-10(구직활동), H-1(워킹홀리데이), D-8(투자 및 창업), C-3(단기방문) 비자 등을 중심으로 상세히 분석합니다.외국인 프리랜서가 한국에서 체류하면서 일을 하기 위해 가장 많이 고려하는 비자는 D-10과 D-8입니다. D-10은 일정한 ..

1. 디지털 노마드 비자란? 한국 비자 제도 2025년 기준 총정리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란 인터넷을 기반으로 원격 근무를 하며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 세계를 여행하거나 거주하는 근로자를 말합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근무가 확산되면서 미국, 캐나다, 에스토니아, 포르투갈 등 여러 나라에서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전용 비자 제도를 도입했고, 이는 국가 경제 활성화 및 지역균형 발전 전략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국은 아직 디지털 노마드 전용 비자를 공식적으로 도입하지 않았지만, 2025년 현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제도화에 대한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분석하며 시범 정책을 추진 중입니다. 예를 들어, 제주도는 디지털 노마드 친화적인 거주 환경을 조성하고 있고, 서울시는 스타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