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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디지털 노마드 비자 완전정복: 한국 체류 비자 총정리(2025 최신)

tiny-kiny7890 2025. 7. 18. 17:35

외국인 디지털 노마드 비자 완전정복: 한국 체류 비자 총정리(2025 최신)

 

1. 한국 디지털 노마드 비자 옵션 개관: D-10·D‑10‑2·D‑8 핵심 비교

 

 한국은 아직 디지털 노마드 전용 비자를 공식 도입하지 않았지만, 외국인 프리랜서가 한국에서 합법적으로 체류하며 활동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주요 비자 유형은 다음 3가지입니다:

 

  1. D-10: 구직 및 창업 준비 비자
    • 최대 6개월 체류 가능하며, 조건 충족 시 최대 2년까지 연장 가능 
    • 신청 조건은 학사 이상 학력, 경력 증명, 일정 금액의 재정 능력 필수입니다. 사업자 등록이나 창업 준비 상황이 있어야 하며, 비즈니스 모델 설명서, 숙소 계약서, 은행 잔고 증명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2. D-10-2: 스타트업 준비 비자 (OASIS 프로그램 연계)
    • 최대 2년간 체류 가능하며, 6개월 단위로 3회 연장 가능 
    • OASIS(스타트업 지원) 클래스 수료 및 60점 이상 점수 확보 필요. 학사 학위 소지자 대상이며, 사업 계획서·은행 잔고·숙소 계약서 제출이 요구됩니다.
  3. D-8: 창업 및 투자 비자
    • 1억 원 이상 투자 후 법인 설립이 필요하며 장기 체류가 가능하고, 가족 동반 및 F-5 영주권 전환 조건도 갖추고 있습니다 
    • OASIS 프로그램과 연계한 D-8-4 기술창업 비자는 더욱 구체화된 요건(학위, 60점 이수, IP 등)을 충족해야 합니다.

 각 비자는 체류 기간, 활동 가능 범위, 연장 및 영주권 전환 여부에서 차이가 있으며, 프리랜서 목적에 맞춰 가장 적합한 비자를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2. D‑10 구직 비자 활용법: 프리랜서 입국과 창업 전환 전략

D-10 비자는 외국인 프리랜서에게 한국 진입의 첫 단계로 자주 활용됩니다. 주요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학력 및 경력 증명: 학사 이상 학위, 관련 경력 증명서, 포트폴리오 제출 필요 
  • 재정 능력 입증: 보통 은행 잔고 600만~1,100만 원 수준의 증빙을 요구하며, OASIS 클래스 수료 시 서류 조건이 완화되기도 합니다
  • 체류 기간과 연장: 기본 6개월 체류 후 상황 보고로 최대 2년까지 연장 가능 .
  • 프리랜서→창업 전환 사례: 체류 중 사업자 등록 후 D-8 비자로 전환하는 것이 일반적인 프로세스이며, 서울이나 지방에서 프로젝트 수행 사례가 증가 중입니다.

단, D-10은 구직/창업 ‘준비활동’용으로, 실제 소득 활동을 중심으로 설계하면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준비 과정만 강조되고 수행 계획서에도 구체적인 실행 의도가 포함되어야 합니다.

 

 

3. D‑10‑2 & D‑8 투자비자: 창업 중심 비자 실전 가이드

한국에서 프리랜서가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려 할 때 활용되는 비자 경로입니다:

D‑10‑2: 스타트업 준비 프로그램

  • OASIS 클래스 수료(필수) 및 60점 이상 득점 → 6개월 단위 최대 2년 체류 가능
  • 제출 서류: 비즈니스 계획서, 은행 잔고, 숙소 계약, OASIS 수료증, 신청서, 사진, 수수료(약 10만 원)까지 포함

D‑8 또는 D‑8‑4: 투자 및 기술창업 비자

  • 법인 설립 및 자본금 투자(보통 1억 원) 필요..
  • D-8-4는 OASIS 프로그램을 통한 ‘기술 기반’ 예비 창업자가 대상이며, 대학 학위와 60점 이상 필수 
  • 장점: 연장 가능, 가족 동반 가능, 일정 요건 충족 시 F-5 영주권 신청 가능 (3년 체류, 고용 창출, 투자 요건 등) 

이 비자들은 프리랜서가 단순 원격근무가 아닌 한국 내 정식 사업자로 활동하고 싶은 경우 매우 강력한 선택지이며, 법인 설립·세무 신고 등과 연계한 준비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합니다.

 

 

4. 단기 C‑3 관광비자 및 그 외 비자와 유의사항

 디지털 노마드들이 가끔 사용하는 단기 체류 비자들도 있지만, 법적 리스크가 존재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C-3: 단기 관광/출장 비자
    • 최대 90일 체류 가능하며, 일부 원격근무도 가능하지만 한국 내 고용 활동은 금지 
    • 체류 중 수익 활동이 확인될 경우 법적 제재 및 비자 박탈 위험이 있습니다.
  • E-7 (전문인력), E-1~E-6, F-2/ F-6
    • 특정 분야 종사자, 투자자, 결혼이민자에게 발급되며, 프리랜서에게는 대부분 비현실적인 경로입니다..
  • F-2 거주 비자 전환 전략
    • D-8 체류 후 일정 요건(3년 체류, 고용 창출, 투자 조건 등)을 만족하면 F-2 영주 비자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 핵심 요약 및 추천 전략

비자 유형추천 대상, 장점 및 유의 사항

 

D-10 프리랜서 및 창업 준비자 구직·창업 활동 가능, 최대 2년 연장 실제 수익활동 제한, 문서 준비 필수
D-10-2 스타트업 예비 창업자 OASIS 프로그램 통한 창업 기반 수업 수료 및 60점 이상 요구
D-8 / D‑8‑4 법인 설립 및 장기 체류 희망자 연장·가족 동반·영주권 전환 가능 자본금, 법인설립, IP 요건 필요
C-3 시험적 단기 방문자 간단한 절차 한국 내 수익활동은 명시적 금지